John · 요한일서 4:7–12 · Day 1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 — For Love Is from God

요한 · Day 1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요한일서 4:7–12  |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
요한 Day 17

초대 교회 공동체가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장면 — 노인과 젊은이, 다양한 배경의 남녀가 함께 식탁을 나누며 진정한 기쁨으로 포옹하는 모습, 중앙에 노년의 사도 요한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 요한일서 4:7–9

요한이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부를 때, 그것은 단순한 호칭이 아닙니다. 노년의 요한이 자신이 사랑하는 공동체를 부르는 깊은 애정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는 권면은 요한이 편지 전체에서 반복하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그 근거가 7절에 나옵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이나 의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이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8절은 기독교 신학의 가장 깊은 선언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사랑입니다. 사랑이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이 사랑이 세상에 나타난 방식이 9절에 기록됩니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12절은 놀라운 역설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사랑을 통해 보이게 됩니다.

요한 Day 17 보조

갈릴리 바다 위 황금빛 일출을 배경으로 십자가 실루엣 — 따뜻한 빛이 세상을 감싸 안듯 사방으로 퍼져 나가며, 하나님의 사랑이 고요하고 영원하며 모든 것을 감싸는 분위기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상처를 준 사람, 가치관이 전혀 다른 사람 —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능력 밖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요한은 사랑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흘러오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먼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십시오.

12절의 약속이 우리의 사랑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우리의 사랑이 완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온전히 이루어 가십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가정 안에서,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 사랑할 때마다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십니다. 오늘 당신의 사랑의 행위 하나가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사랑이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오늘 당신이 사랑한 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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